췌장 수술을 한 지도 벌써 7개월이 지났다. 퇴원 초기에는 그래도 시간을 내서 꾸준히 운동과 산책을 했었는데 점점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직장일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이고 요즘은 거의 쉬는 시간에는 숨쉬기만 하고 있다. 그래도 많이 못 먹어서 그런지 몸무게는 늘지 않고 유지중이다. 퇴원 후 1달 정도 지났을 무렵 몸이 좀 안 좋아서 CT 촬영을 하였는데 CT촬영은 언제나 힘들다. ............................................ ............................................ ............................................ 수술 때문에 미뤘던 코로나 백신 접종도 2차까지 완료했다. 원래 수술 아니었으면 진작에 맞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