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확진자가 나와서 학교를 못 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집에서 달고나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고나는 예전에 캠핑하면서 종종 만들어 먹어서 달고나 세트는 집에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한동안 캠핑을 못가서 정말 오랜만에 꺼내 보았는데 어디에 숨겨놨는지 한참을 찾았네요. 어른들이야 추억의 골목 아이템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가끔 접할 수 있는 신기한 놀이이고 지금은 오징어게임으로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문화가 되었네요. 달고나 세트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대략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그 유명한 우산모양은 없네요. 위 세트와 설탕, 식용소다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사각판에는 나중에 달고나를 떼어내기 쉽게 살짝 설탕을 뿌려 놓습니다. 기름을 약간 바르는 것도 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