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공부

JPT 시험 후기, 나름 선방 820점

질쭈 2021. 11.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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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시험 후기를 올려 봅니다.
시험은 7월에 봤구요, 
820점 받았습니다.

 

 

LC 점수가 더 높습니다

 

 


기출문제 풀 때는 900점도 나왔던 터라 
내심 8백 후반의 점수를 기대하고 시험을 쳤는데 
시험치면서 800점도 어려운게 아닐까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820점을 받았지만
뭐 나름 선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LC가 점수가 더 많이 나오네요.

 

 

 

 



시험 준비는 아래 교재로 하였습니다.
출제기관 YBM 정식 교재이구요, 
5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이 들어 있습니다.

 

 

 

 

 


문제풀이 동영상도 있어서 참고 하면 되는데요,
모든 문제에 대한 풀이 동영상이 있는 건 아니고
파트별로 몇 개 발췌해서 풀이와 
시험 보는 팁을 제공해 줍니다.

뭐 어학시험이 결국에는 단어와 문법 싸움이기 때문에 

시험 연습으로는 위 교재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시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JPT 와 JLPT 상관관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행히 N1 레벨이네요.






모두 8가지 파트 중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 파트와 
약간 어려운 파트를 구분하자면

우선 청해가 독해보다 점수가 잘 나오고 
독해가 좀 더 어렵고 시간 배분도 쉽지 않습니다.

 

 

 

 


청해는 
아무래도 [Part4. 설명문]이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전 문제에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그 중간시간에 
다음 문제의 질문과 보기를 미리 읽어 놓지 않으면
문제를 풀면서 쫓아가기 쉽지 않습니다.

잠깐 고민하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 버리고 
그러면 다음 문제도 판단할 시간이 상당히 부족해 집니다.
미리미리 다음 질문을 읽어 놔야 
시간내에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오문정정은 늘 헷갈립니다

 

 

 

 

독해는
[Part5. 정답찾기 ]와 [Part6. 오문정정] 에서 
점수를 좀 잃습니다.

그나마 [Part8. 독해]가 더 쉽습니다.
아... 오문정정 너무 헷갈립니다.


독해는 시간 배분이 정말 중요한데요,
차칫 지문을 2~3번 읽다가는 
뒷 문제는 풀어보지도 못하고 
찍어야 할 순간이 옵니다.

바로바로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합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면서 제 약점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득점을 위해서

의성어, 의태어 공부에 좀 더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의성어, 의태어 너무 헷갈립니다

 

 

 

교재 뒷부분에 빈출단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내년에는 900점을 목표로 재도전 해 볼까 합니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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