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여행

태국, 11월1일 부터 한국 등 46개국 무격리 입국 허용, 격리 면제

질쭈 2021. 10.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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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태국정부가 다음달 부터 한국 등 46개국 관광객에 

무격리 입국 허용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갇혀 사는 듯한 갑갑하고 답답하셨던 분들에게 

가슴 뻥 뚫리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정말 셰계 곳곳에서 소위 "위드코로나"로 속속 진입하고 있는 것 같네요.

 


"위드코르나"는 최근에 영국 더타임즈에서 콩글리쉬라고 보도했죠.
영어권에서 보면 올바른 표현은 아니라고 하네요.
물론 언어는 생명이고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것이라서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는 전문가도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 "위드코로나"는 일본에서 만든 단어라고 합니다.
이 놈의 일본말은 왜 이리 깊숙이 들어오는지....
그래서 이제 이 말은 안 썼으면 좋겠네요.
정부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용어를 정했다고 합니다.

 

 

푸켓



하여튼 태국정부는 한국 포함하여 46개국 입국자에 대해서
백신 접종 완료 및 코로나 음성 확인서 지참시 자가격리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입국전 코로나 검사해서 음성 받아야 하구요, 
입국후에도 코로나 검사해서 음성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호텔에서 1박은 격리네요 ^^

 

 

치앙마이

 

 

 


태국은 아시다시피 관광대국이고
관광산업이 국가 전체 수입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다음달은 주요 관광지 위주로 풀릴 것 같다는 전망이네요.
그게 어딥니까 ^^

 

 

 

 

파타야

 

 



관광업계가 태국 상품을 벌써 쏟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행히 코로나 터지기 전 2019년 10월에 태국 여행을 갔다 왔는데 
내년에는 가족들이랑 꼭 다시 가고 싶네요.


빨리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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